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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정조와 정약용 간의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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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lDBK613 작성일19-06-21 07:15 조회1,4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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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eg 조선시대 정조와 정약용 간의 일화

정조는 술, 담배를 엄청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정조가 정약용에게 술을 권할 때 썼던 술 잔 수준입니다.

이 정도 크기의 옥필통에 술을 부어 마시라고 권했다고 하네요.

선비들도 강해져야 한다는 명목으로, 강제로 정약용 같은 문약한 선비들을 하루 종일 손이 부러져라 활쏘기를 시킬 정도로 가혹했던 인물. 정약용에게는 이외에도 술을 옥으로 만든 필통에 부어 마시라고 종용했을 정도다. 이 시절 필통은 붓 몇 자루가 들어가는, 현대 기준으로는 바가지만 한 크기였다. 게다가 왕이 직접 하사하는 술이니 흔해빠진 탁주일 리는 없고, 삼중소주(三重燒酒)를 하사했다고 한다. 술을 3번 증류해서 만든 술이니 얼마나 독한지 짐작이 갈 것이다. 이때 하도 고생했는지 이후 정약용은 자식들에게 되도록 술을 마시지 말고 특히 '원샷'을 피하라고 강조한다. 이때 위의 옥필통 일화를 언급하며, '나는 오늘 죽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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